카운트 베이시

saxophonist

레스터 영의 전성기 시절을 담은 레코딩 세션, 캔자스시티 식스

24세의 나이에 캔자스시티에 정착하면서 카운트 베이시 악단에서 힙스터의 아이돌로 명성을 얻었고, 1938년과 1944년 두 차례에 걸쳐 전성기 시절을 대표하는 녹음을 남겼다.

modern jazz

각자의 악기 영역에서 최고의 경지에 오른 존스(Jones) 삼형제

재즈 뮤지션 중 ‘존스’ 성을 가진 사람이 유난히 많다. 퀸시 존스나 조 존스처럼 단순히 같은 성을 가진 사람도 있지만, 행크, 테드, 엘빈 존스 친형제 세명은 각자의 악기와 영역에서 깊은 발자취를 남겼다.

swing jazz

자신의 곡을 고작 햄버거 값에 팔고는 뒤늦게 후회한 팻츠 월러

그는 코미디언 이미지 때문에 작곡이나 피아노 연주에서의 재능과 성과가 종종 간과된다. 그가 작곡한 재즈곡은 무려 400여 곡에 이르지만, 배고프고 어렵던 시절 헐값에 팔아넘긴 곡까지 합하면 얼마나 될지 모른다.

jazz standard

‘4월’과 ‘파리’를 이어주는 재즈 명곡 ‘April in Paris’

‘사랑의 도시’ 파리는 4월에 가장 아름답다. 이를 노래로 표현한 재즈 스탠더드 ‘April in Paris’는 수많은 가수와 연주자의 레퍼토리로 사랑을 받았다.

swing jazz

‘Cool’을 ‘멋지다’는 뜻으로 처음 쓴 Cool한 색소포니스트, 레스터 영

‘Cool’을 세련되고 멋지다는 의미로, ‘Bread’를 ‘돈(money)’이라는 의미로 처음 사용한 레스터 영은 소위 힙스터 은어를 만들어 확산시킨 1940년대 ‘힙스터의 아이돌’이었다.